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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 총정리 (구토, 설사, 발열)

by 소소한 행복과 재미 2025. 4. 18.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장염 중 하나로, 감염 시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전파 경로는 오염된 음식물(특히 굴, 조개 등 어패류) 섭취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이뤄지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일반적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작스러운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장염 초기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속이 메스꺼우며 복부 통증과 더불어 근육통이나 두통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대표 증상은 ‘구토’, ‘설사’, ‘발열’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대표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바로 ‘구토’, ‘설사’, ‘발열’입니다. 먼저 ‘구토’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식사 후 갑자기 구역감이 밀려오며 위장 내 모든 것을 배출하는 듯한 강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 구토는 1~2일간 반복될 수 있으며, 소아의 경우 구토 증상이 설사보다 먼저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증상인 ‘설사’는 수양성, 즉 물 같은 변으로 하루 수차례 발생할 수 있으며, 배변 후에도 복부의 불쾌감이 계속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증상인 ‘발열’은 고열보다는 미열이나 오한 형태로 나타나며, 전신 쇠약감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특징을 가집니다. 이 외에도 두통, 근육통, 복부 경련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핵심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이 핵심이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감염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온음료, 미지근한 물, 수분 함유 식품 등을 자주 섭취해야 하며,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은 탈수로 인한 입원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감염자가 사용한 물건은 소독하거나 따로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장소나 음식점, 학교,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감염자가 48시간 이상 증상이 사라진 뒤에야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간단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빠른 전염과 불편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조기 대응이 필수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실제 아팠던 경험담과 치료법

저는 정말 억울하게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케이스 입니다. 친척과의 식사에서 저는 일절 굴을 먹지 않았는데 같이 밥을 먹는 친척이 굴과 김치를 얹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그 생굴을 먹은 젓가락이 스친 김치만 먹었는데도 노로바이러스에 걸린것입니다.  그 다음날 저녁 속이 울렁 거리더니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토가 갑자기 튀어나왔고 바로 설사까지 나왔습니다. 정말 충격에 빠졌고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하니 노로바이러스 였던것입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는 굶으라고 했습니다. 24시간 바이러스가 빠져나갈수 있게 굶었습니다. 힘이 정말 없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근처 병원으로가서 증상을 말하니 그에 맞는 수액을 놓아주셨고 2일 정도는 묽은 미음만 섭취한뒤 저는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일단 토와 설사가 갑자기 나오신다면 일단 음식 섭취를 자제하시고 그 다음날 바로 병원으로 가서 도움이 되는 수액을 맞으신뒤 2일 정도는 흰죽만 드시는 정도의 음식만 드시기를 권장드리겠습니다.